‘구준엽♥︎’ 서희원, 前 남편·시모 결국 고소..“작년부터 모욕+비방 일삼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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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시어머니 장란과 전 남편 왕소비를 고소했다.
중국 상하이의 한 로펌을 통해 변호사를 선임한 서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에 대한 모욕과 비방을 일삼는 장란과 왕소비에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란과 왕소비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발표 이후부터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종 비난과 루머를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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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시어머니 장란과 전 남편 왕소비를 고소했다.
서희원은 지난 8일(현지 시간) 자신의 웨이보에 성명문을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의 한 로펌을 통해 변호사를 선임한 서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에 대한 모욕과 비방을 일삼는 장란과 왕소비에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장란에 대한 고소 건은 지난 4월 20일 베이징인터넷 법원에 접수됐고, 왕소비에 대한 고소 건은 지난 3월 21일 접수됐다.
앞서 장란과 왕소비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발표 이후부터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종 비난과 루머를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장란은 서희원이 마약을 투약했다며 "서희원이 중국에서 이혼 절차를 다 마무리하지 않고 구준엽과 결혼했다”, “매일 마약한 것을 알고 있다. 증인도 있다. 법원에 끌려가 혈액 검사를 받게 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서희원과 구준엽을 비방하며 자신이 사업 중인 물건을 판매하는 수단으로 사용, 이같은 생방송 중 판매한 제품은 약 2억 위안(우리 돈 약 37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서희원은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21년 11월 이혼했고 이듬해 3월 구준엽과 재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왕소비를 상대로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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