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주찬, 7월 이달의 골 수상…팬 투표서 이동경 근소하게 따돌려

골닷컴 2023. 8. 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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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주찬(수원삼성)이 7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이하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팬 투표에서 이동경(울산현대)을 근소하게 따돌리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월 수상은 K리그1 20~24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김주찬과 이동경이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그 결과 7,680표(50.7%)를 받은 김주찬이 7,476표(49.3%)를 받은 이동경을 근소하게 따돌리고 이달의 골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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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신예’ 김주찬(수원삼성)이 7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이하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팬 투표에서 이동경(울산현대)을 근소하게 따돌리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7월 수상은 K리그1 20~24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김주찬과 이동경이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김주찬은 24라운드 강원FC전에서 전반 22분경 크로스를 절묘하게 트래핑한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동경 역시 2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전반 34분경 페널티 박스 밖 정면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Kick’에서 실시된 팬 투표에는 모두 15,156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7,680표(50.7%)를 받은 김주찬이 7,476표(49.3%)를 받은 이동경을 근소하게 따돌리고 이달의 골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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