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오전에만 32℃ 찜통.. 해안가 너울 주의

제주방송 권민지 2023. 8. 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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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오늘(11일) 오전에만 최고 32℃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 최고 기온은 제주 32.7℃, 성산 31.4℃를 기록했고, 체감 온도도 우도의 경우 34.1℃, 성산 33.1℃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은 한낮 최고 33℃까지 오르겠고, 늦은 오후에는 곳에 따라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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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오늘(11일) 오전에만 최고 32℃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 최고 기온은 제주 32.7℃, 성산 31.4℃를 기록했고, 체감 온도도 우도의 경우 34.1℃, 성산 33.1℃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은 한낮 최고 33℃까지 오르겠고, 늦은 오후에는 곳에 따라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해안에는 너울과 함께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면서 월파와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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