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 정상 운영 중… 태풍 '카눈' 피해 無

박찬규 기자 2023. 8. 11.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새벽 3시경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난 이후 오전 9시 기준 전국 14개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공항의 운항계획 1942편 중 17편(국제선 9편, 국내선 8편)의 취소편이 있으나, 이는 현재의 공항 기상 여건에 따른 결항이 아닌 항공기 연결 등 항공사 기타 요인 탓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제주국제공항 3층 현황판 /사진=뉴시스
국토교통부가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새벽 3시경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난 이후 오전 9시 기준 전국 14개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과 김포공항 등 일부 공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지만 항공기 이착륙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11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공항의 운항계획 1942편 중 17편(국제선 9편, 국내선 8편)의 취소편이 있으나, 이는 현재의 공항 기상 여건에 따른 결항이 아닌 항공기 연결 등 항공사 기타 요인 탓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태풍 영향에서 벗어난 후 전국 공항 활주로,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바람에 날린 이물질 제거 등 정리 작업을 마친 후 모두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