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트레이드 했어야... 美매체 에인절스 구단주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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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의 거취는 올시즌 내내 뜨거운 감자다.
미국 '스포팅뉴스'는 11일(한국시간) "오타니가 2023시즌 후에도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올해 에인절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보다 낮다. 오타니는 FA로 에인절스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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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오타니 쇼헤이(29)의 거취는 올시즌 내내 뜨거운 감자다. 이번에는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 오타니를 트레이드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국 현지 매체의 맹비난이 쏟아졌다.
미국 ‘스포팅뉴스’는 11일(한국시간) “오타니가 2023시즌 후에도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올해 에인절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보다 낮다. 오타니는 FA로 에인절스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LA에인절스는 58승 58패로 5할 승률에 턱걸이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치고 있다. 미국 야구 전문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를 참고하면 LA에인절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1.2%에 불과하다. 오타니의 LA에인절스 잔류 가능성이 1.2% 보다 낮다는 얘기다.
이 매체는 “오타니는 지는 것에 지쳤다. 그는 이기고 싶어한다. 에인절스는 지난 6년 동안 우승할 준비가 됐다는 조짐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트 모레노 구단주에 책임이 있다. 에인절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기적이 필요했지만, 오타니를 끝내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 나쁜 선택을 했다”라며 “에인절스 구단이 오타니와 작별함으로써 3~4명의 젊은 선수들을 얻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별 가능성이 높은 오타니를 활용해 트레이드로 유망주를 영입하는 게 현명했다는 분석이다.
오타니가 에인절스에 남을지, 다른 팀으로 떠날지에 대해 시즌 내내 설왕설래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향방 만큼이나 관심이 높아 보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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