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홀리뱅’ 허니제이, 출산 후 ‘잼버리 콘서트’ 무대로 복귀...오프닝 장식

댄스팀 홀리뱅이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오프닝을 꾸민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 본업으로 돌아온다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오프닝은 ‘스우파’ 우승팀 홀리뱅

댄스팀 홀리뱅이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오프닝을 꾸민다.

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마마무, 있지, 아이브, NCT드림, 뉴진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홀리뱅, 싸이커스, 프로미스나인 등 19개 팀이 무대를 꾸민다. 이들 중 오프닝을 홀리뱅이 맡았다.

홀리뱅은 지난 2021년 댄스 경연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박재범이 설립한 MORE VISION(모어비전)의 소속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달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퍼포먼스 음원 ‘FTF (Face To Face)’를 발매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가 오를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절도있는 춤과 안무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남다른 리더십과 춤선으로 대중들을 웃고 울리기도 했다.

그러다 허니제이는 출산으로 인해 공백기를 갖고 무대에 서지 않았다. 이에 허니제이가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오는 만큼 공식 석상에서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K팝 슈퍼 라이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폐영식이 열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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