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용·비·붐 안양예고 3대 천왕? “지드래곤이 나랑 닮았다고” (살아있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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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부용이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안양예고 출신 김부용은 "고등학교 때 제작자 분이 학교에 찾아 왔었다"고 연예계 데뷔 과정을 떠올렸다.
김부용은 "나를 보고 찾아온 게 아니라, 졸업하는 학생 중 괜찮은 사람을 찾으러 왔었다. '학교에서 인기 가장 많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다 한결같이 내 이름을 말했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김부용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붐은 "팩트다. 실제로 안양예고 전설로 김부용, 비, 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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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김부용이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김부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양예고 출신 김부용은 “고등학교 때 제작자 분이 학교에 찾아 왔었다”고 연예계 데뷔 과정을 떠올렸다.
김부용은 "나를 보고 찾아온 게 아니라, 졸업하는 학생 중 괜찮은 사람을 찾으러 왔었다. '학교에서 인기 가장 많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다 한결같이 내 이름을 말했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김부용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붐은 “팩트다. 실제로 안양예고 전설로 김부용, 비, 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부용 미소년시절을 본 붐은 빅뱅 지드래곤(GD)과 닮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부용은 “예전에 GD가 저한테 ‘형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하더라”면서 “이렇게 잘될 줄 알았으면 밥 한 끼, 술이라도 한잔 사주고 하는 건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부용은 “GD와 가끔 만나는 자리가 있어서 어울렸지만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더라.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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