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레전드 칸나바로,'비 뚫고 왔어요' [사진]

박준형 2023. 8. 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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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와 마테라치가 11일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진행된 독립축구단 TNT FC 훈련을 참관했다.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이날 훈련 참관 및 멘토링 등 진행할 예정이었다.

칸나바로는 이탈리아 중앙 수비수 계보를 잇는 선수였다.

마테라치 역시 칸나바로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수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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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칸나바로와 마테라치가 11일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진행된 독립축구단 TNT FC 훈련을 참관했다.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이날 훈련 참관 및 멘토링 등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비로 훈련 전 선수들을 독려한뒤 메인 스탠드로 이동해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했다.

칸나바로는 이탈리아 중앙 수비수 계보를 잇는 선수였다. 신장 176cm의 작은 키를 남다른 수비력과 영리함으로 이겨냈다. 인테르 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마테라치 역시 칸나바로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수비수였다. 인테르 밀란, 페루자 등에서 활약했다. 이탈리아의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을 함께 했다.

칸나바로가 운동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8.1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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