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프리미엄 브랜드 상업시설 ‘더샵 애비뉴 스퀘어’ 8월 분양

2023. 8. 11. 12: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수요자들의 ‘브랜드’ 선호현상이 주택시장을 넘어 상업시설 분양시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브랜드 상업시설은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갖춘 대형 건설사가 짓는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또한 주로 지역 랜드마크 주거시설이나 업무시설과 함께 들어서다 보니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 입주민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러한 까닭에 브랜드 상업시설은 빠르게 완판(완전판매)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포스코이앤씨(옛.포스코건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총 103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더샵 송도아크베이’와 함께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은 단기간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같은 해 1월 인천 미추홀구에 분양된 ‘시티오씨엘’ 단지 내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역시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에 속하는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이 시공한 브랜드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으며 단기간 완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시공사의 인지도 및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아파트를 통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상업시설 시장에서도 브랜드를 꼼꼼하게 따져 투자에 나서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안에 드는 포스코이앤씨(옛.포스코건설 가 이달 제주에서 브랜드 상업시설 분양 소식을 알렸다. 제주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 기대되는 ‘더샵 연동 애비뉴’ 단지 내 상가 ‘더샵 애비뉴 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8층, 총 204가구 규모다. 이 중 ‘더샵 애비뉴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1층에 총 29개 호실로 들어선다.

‘더샵 애비뉴 스퀘어’는 프리미엄 브랜드 ‘더샵’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먼저 지상 1층은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줌인(Zoom IN)형 글로벌 스트리트몰’로 들어서 탁 트인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도로변을 따라 조성되다 보니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편의점, 병원, 일반음식점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업종 위주로 입점하기 좋다.

지하 1층은 입주민이 선호하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일반 업무시설, 부동산 중개사무소, 학원, 반려동물 병원·호텔, 펫샵, 미용실, 네일샵, 스킨케어 등 생활밀착형 업종 위주로 입점하기 좋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자주식 상가 전용 주차공간을 따로 마련해 주차에 대한 부담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

입지도 우수하다. ‘더샵 애비뉴 스퀘어’는 204가구의 ‘더샵 연동애비뉴’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연동에 들어서 지역민, 국내·외 관광객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연동은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비롯해 제주국제공항, 제주버스터미널 등 핵심 인프라들이 자리하며, 누웨마루거리(옛.바오젠거리)와 나인몰(초대형 복합쇼핑몰),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 신라면세점 등이 위치해 제주시에서도 최중심 상업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주변으로 총 22곳이 넘는 신제주 개발이 계획돼 있어 향후 신주거 중심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전망이다.

제주국제공항, 노형오거리, 제주시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관광객을 포함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교통 요충지로도 손꼽힌다. ‘더샵 애비뉴 스퀘어’는 도령로, 노연로, 일주서로 등을 통해 제주도 내 모든 지역을 차로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을 지녔고, 이마트, 롯데마트,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MBC 등 인근 대형 집객시설의 유동인구도 공유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