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열애설' 김병철·윤세아, 부부로 재회…'완벽한 가족' 캐스팅

차유채 기자 2023. 8. 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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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OSEN 등에 따르면 김병철과 윤세아는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캐스팅됐다.

앞서 김병철과 윤세아는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김병철은 한 인터뷰에서 '(윤세아와) 아직 썸이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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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김병철, 윤세아 /사진=머니투데이 DB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OSEN 등에 따르면 김병철과 윤세아는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캐스팅됐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분)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병철은 극 중 대형 로펌에서 잘나가는 변호사 최진혁 역을 맡았다. 최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로, 아내와 딸에게 헌신하지만 이성적이면서도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다.

윤세아는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을 가진 하은주 역을 맡았다.

앞서 김병철과 윤세아는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메이킹 영상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열애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특히 김병철은 한 인터뷰에서 '(윤세아와) 아직 썸이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그는 "팬들이 '아직'이라는 단어에 열광해 주시더라. (그렇지만 윤세아와) 그런 사이는 아니다. 그래도 연락은 자주 주고받는다"고 해명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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