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2분기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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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지속적인 해외 매출 성장과 더불어 국내 소모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질, 태국,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슈링크 유니버스 판매 호조세가 이어졌으며, 국내에서는 유상 카트리지 판매량 증가가 지속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이에 힘입어 분기 매출액 450억원 첫 돌파, 분기 영업이익 200억 첫 돌파 등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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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래시스가 지속적인 해외 매출 성장과 더불어 국내 소모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클래시스는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1.6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459억원, 186억원으로 각각 40.43%, 34.40%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849억원,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각 25%, 3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질, 태국,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슈링크 유니버스 판매 호조세가 이어졌으며, 국내에서는 유상 카트리지 판매량 증가가 지속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이에 힘입어 분기 매출액 450억원 첫 돌파, 분기 영업이익 200억 첫 돌파 등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슈링크 유니버스의 해외 확장 가속화와 볼뉴머 설치대수 증대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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