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남과 여' 주인공 캐스팅…떠나지 못하는 여자 성옥 役

백지연 기자 2023. 8. 11.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설이 채널A '남과 여'에 출연한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이설이 채널A 새 드라마 '남과 여'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설이 캐스팅 소식을 알린 '남과 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이설의 주연작 채널A '남과 여'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설 /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설이 채널A ‘남과 여’에 출연한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이설이 채널A 새 드라마 ‘남과 여’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설이 캐스팅 소식을 알린 ‘남과 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나쁜형사’의 사이코패스 은선재를 시작으로 ‘아만자’, ‘D.P.’ 시리즈, ‘어느날’ 등을 비롯해 영화 ‘허스토리’, ‘방법:재차의’, ‘썬더버드’, ‘흐르다’에 이르기까지. 이설은 그동안 많은 배역들을 겹침 없이 연기해왔다.

언제나 새로운 변신과 안목이 돋보이는 행보를 펼친 이설은 사랑을 해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로 돌아온다. 그는 연애 7년 차 주얼리 디자이너 성옥 역을 맡는다. 그가 연기할 성옥은 자신을 웃게 한 현성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연인에 대한 오해가 켜켜이 쌓여가던 중, 뜨거웠던 애정의 온도가 조금씩 식어가는 과정을 맞닥드리게 되는 인물. 이러한 연애의 민낯을 현실적이면서 섬세하게 그려나갈 이설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이설은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남과 여’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남과 여’는 정말 좋아하는 웹툰이었는데, 제가 성옥 역할을 맡게 되어서 신기하고 기쁩니다. 함께 하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공감가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 말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드높였다.

한계 없는 스펙트럼과 성실하게 다져온 연기 내공을 ‘남과 여’에서 다시금 발휘할 이설. 그가 보여줄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는 어떠할지 벌써부터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설의 주연작 채널A ’남과 여‘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