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AG 대표팀 엔트리 변경…최이샘 부상으로 강유림 발탁

설하은 2023. 8.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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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엔트리에서 최이샘(우리은행)이 부상으로 낙마하고 강유림(삼성생명)이 대체 발탁됐다.

협회는 강유림이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선발됐던 강유림은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뽑혔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모여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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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삼성생명 강유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엔트리에서 최이샘(우리은행)이 부상으로 낙마하고 강유림(삼성생명)이 대체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최이샘이 발바닥 근막염 부상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강유림이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강유림은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12.8점, 5.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2014년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선발됐던 강유림은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뽑혔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모여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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