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대 자산가男, 성 관계까지 엄마 보고 “간섭에 43살까지 미혼”(중매술사)[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부모와의 갈등이나 의견 차이로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케이스가 소개됐다.

8월 10일 KBS Joy에서 방송한 '중매술사'에는 미국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 민지홍 의뢰인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부모님과 함께 여성의 조건에 대해 상의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에 중매인들은 자식의 결혼과 부모님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원 중매인은 "어떤 엄마랑 아들이 오셨다. 300억 대 자산을 가진 능력자 사업가다. 엄마는 의사를 해달라고 하는데, 아들은 예쁘고 미인대회 출신인 여성을 원했다. 의견 충돌이 있었고, 43살인데 아직도 결혼을 안 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그런데 내가 듣고 보니까 여자하고 잠자리 이야기도 어머님이 다 알고 있더라. 어머님이 아들의 결혼을 막는 케이스다"라고 해 충격을 더했다.

(사진=KBS Joy '중매술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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