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침수 피해 고객 대상 긴급지원 서비스 기간 연장

18일까지..추가 침수 피해 예상돼 연장 결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코리아)가 침수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볼보코리아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 ‘카눈’으로 인한 추가적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기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연장키로 했다.

따라서 볼보코리아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 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침수로 인해 유상 수리가 필요할 경우 부품 가격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30% 할인을 진행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2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차량 견인·긴급 구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침수 피해 고객 대상 긴급 지원을 위한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는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볼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고객지원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침수 피해 고객 대상 긴급 지원 서비스 연장.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이다원 (dan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