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액션 게임 '던전스토커즈' 캐릭터 3종 공개

액션스퀘어는 스튜디오HG가 개발 중인 액션 게임 '던전스토커즈'의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는 게임 내 새롭게 추가되는 클래스이다. 3종의 클래스는 각각 마법사(네이브), 도적(리오), 전사(바란)다. 연내로 예정된 출시버전에는 총 8명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마법사 네이브는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다. 스킬을 중첩해 사용할 수 있어 딜러 역할과 서포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도적 리오와 전사 바란은 각각 단검과 거대한 대검을 이용하는 캐릭터다. 도적은 빠른 움직임으로 기술을 사용하며 던전을 진행하는 파티를 돕는다. 전사는 느리지만 다수의 적을 한번에 공격할 수 있어 파티의 최전선에서 전투를 개시하는 데 특화된 캐릭터다.

'던전스토커즈'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3인칭 시점으로 각 캐릭터와 개성을 돋보이게 표현한 온라인기반 멀티 플레이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생존 후 탈출에 성공하면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이나 재화를 다음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룰이 적용됐다. 스튜디오HG는 지난해 8월 액션스퀘어에 합류한 한대훈 PD가 이끄는 개발 스튜디오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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