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MLD 전속계약...'음주 삼진아웃'에도 복귀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길(길성준)이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음악을 향한 길의 끝없는 열정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된 만큼, 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길은 현재 MLD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신인 그룹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길(길성준)이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음악을 향한 길의 끝없는 열정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된 만큼, 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길은 27년 전 동고동락했던 전 매니저와의 두터운 우정을 기반으로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의기투합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길은 무려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 논란으로 인해 자숙을 이어왔다. 지난 2004년에 이어 2014년 음주운전에 적발된 그는 당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는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를 통해 자숙 2년 만의 복귀에 나섰으나 이듬해 또 다시 음주운전에 적발되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 가운데 길은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새 출발을 알렸다. 길은 현재 MLD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신인 그룹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강공원 산책 중 실족사"...故 정애리, 오늘(10일) 9주기
- 최민수·강주은, 반려견과 현충원 방문했다가 논란…결국 사과
- 가수 이찬원, 사고로 활동 일시 중단…소속사 "회복 집중"
- "세 자릿수 탈출"...이장우, 10kg 감량 성공 비결은
- '나는 솔로' 16기 영숙 "상철에 호감도 떨어졌다" 고백
- 박술녀 "한복 택갈이? 맹세코 아냐"...의혹에 눈물
- 전소미, 日 유명 만화 '트레이싱' 의혹에 발목 잡히나
- 규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고백 "남자가 맞아야 한다고…"
- 자숙 마친 김새론, 복귀작은 뮤직비디오
- 김구라 "결혼기념일에 아내에게 500만 원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