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첼시 방출 1순위 ‘탕아’ 영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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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첼시 뉴스를 전하는 매체인 'Chels HQ'는 로멜루 루카쿠의 토트넘 이적설을 다뤘다.
그들은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전하며, "토트넘이 루카쿠를 위해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 발언을 전했다.
아직 이적시장 기간이 남아있지만 곧 시즌이 개막하기에 첼시가 루카쿠를 내보내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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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첼시 뉴스를 전하는 매체인 ‘Chels HQ’는 로멜루 루카쿠의 토트넘 이적설을 다뤘다. 그들은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전하며, “토트넘이 루카쿠를 위해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 발언을 전했다.
루카쿠는 최근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기대했지만 무산됐다. 유벤투스가 첼시에게 건넨 제안을 소속팀 첼시가 거절했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주전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가 포함된 스왑딜 형식의 거래를 제안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리그에서 11경기나 결장하면서 내구성에 약점을 보인 블라호비치 영입을 꺼렸다. 게다가 부상 부위가 축구 선수에서 치명적이라는 스포츠 탈장 부상이었다. 여기에 유벤투스는 루카쿠와 함께 추가 현금까지 원했다.
오랜 기간 이어졌던 이 거래는 결국 완전히 결렬됐다. 첼시는 유벤투스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루카쿠 방출 작전이 수포로 돌아갔다. 아직 이적시장 기간이 남아있지만 곧 시즌이 개막하기에 첼시가 루카쿠를 내보내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10일(한국시간)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간판 스타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개막 직전 발등에 불이 떨어진 토트넘은 급하게 대체자 모색에 나섰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대체자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공격수를 원했다. 여러 자원을 탐색하던 중 첼시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은 루카쿠를 타깃으로 삼았다.
한편 레비 회장은 루카쿠가 보여왔던 여러 돌발 행동들을 고려해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탕아’ 루카쿠가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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