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트레블 되풀이는 불가능, 산에서 내려와 다시 시작한다”...맨시티, 번리와 EPL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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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을 되풀이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52)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이렇게 새 시즌을 전망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EPL 3연패를 달성했고, 스페인 출신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서는 6시즌 동안 5번이나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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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트레블을 되풀이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52)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이렇게 새 시즌을 전망했다. 맨시티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번리와의 원정경기로 EPL을 시작한다.
맨시티는 지난 2022~2023 시즌 EPL을 비롯해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지난 1998~1999 시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EPL 구단으로는 두번째로 트레블을 달성한 클럽이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트레블은 일생에 한번 뿐이다. 지난 시즌에 우리가 했던 것을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그러나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EPL 4연패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지난 시즌 가장 높은 산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이틀 동안 우리는 그 산에서 내려왔고, 이제 다시 시작한다”고 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가능한 한 높은 산을 오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축구, 우리의 수준, 우리의 정신력이 시즌의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고 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EPL 3연패를 달성했고, 스페인 출신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서는 6시즌 동안 5번이나 우승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야드 마레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로 이적해 전력에 다소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중앙수비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를 영입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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