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드래프트에서 주목받을 슈퍼루키 TOP 20은? ①편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오는 15일이면 2024 신인지명회의 신청서 제출이 마감된다.
이미 고교 최대어, 마산용마고 우완 장현석(LA 다저스)이 미국 진출을 선언하여 계약까지 마친 상황에서 누가 1, 2라운드 지명을 받느냐의 여부가 큰 관심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드래프트에서 주목을 받을 슈퍼루키 20명을 각 포지션별로 소개하고자 한다.
2024 드래프트에서 주목을 받을
슈퍼루키 TOP 20은 누구? ①
먼저 전제조건이 있다. 이 리스트가 루키들의 절대 순위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주말리그와 전국대회를 통하여 두각을 나타낸 이들에 대한 소개 정도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는 것이다. 이 점을 감안하여 20명의 루키들을 접해주었으면 한다.
우완투수 : 인천고 투수 김택연
장현석이 빠져나간 우완 최대어 자리를 차지한 슈퍼루키다. 최고 구속 153km에 이르는 빠른 볼은 그가 우상으로 삼고 있는 고우석(LG)의 충암고 시절과 다르지 않다. 마운드에서는 싸움닭이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는 사람 좋은 얼굴로 동료들을 대하는 마인드 역시 이미 프로급이라는 평가다. 150km를 쉽게 던지는 우완 유망주들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좌완투수 : 장충고 투수 황준서
말이 필요 없는 이번 시즌 좌완 최대어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지닌 한화가 지명할 것이 유력시되는 좌완 파이어볼러로서 이미 지난해 검증을 마친 기대주다. 150km에 이르는 빠른 볼을 기본으로 투구 템포를 상당히 빨리 가져간다는 본인만의 루트가 있다. 또한, 특이하게 불펜 투구를 하지 않는다. 하나라도 공을 더 던질 시간에 1분이라도 쉬는 본인만의 루트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의 경쟁력은 이미 국제무대에서도 증명됐는데, 특히 일본 청소년 대표팀 감독이 황준서가 출격한다는 소식에 근심 어린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포수 : 경기고 포수 이상준
올해 좋은 포수가 적은 가운데, 1라운드급 재능을 지닌 야수라고 평가받는 이가 바로 이상준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타격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월드 파워 쇼케이스에서 우승을 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홈런을 쉽게 기록하는 파워는 이미 증명된지 오래. 다만, 포수로서의 기본 자질은 조금 더 보완이 되어야 한다는 평가다. 지난해 LG에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범석과 비슷한 유형이라 보면 좋을 것이다.
내야수 : 서울고 여동건, 세광고 박지환, 대구상원고 이호준, 충암고 조현민

야수 파워히터 최대어는 경기고 포수 이상준이지만, 전체적인 5툴 플레이어로 유명한 이는 서울고 내야수 여동건이다. 지금 당장 프로에서도 유격수를 맡을 수 있는 재능을 갖추고 있으며, 정교함과 파워, 주루까지 나무랄 데 없다. 일부에서는 "야수 중 1라운드 지명이 이루어진다면, 이상준과 함께 여동건이 그 주인공일 것이다."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청소년 대표팀으로 선발된 세광고 유격수 박지환도 공-수-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유망주다. 특히, 청소년 대표팀 이영복 감독이 박지환의 타격감에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 지난해 세광고에 정대선(롯데)이라는 대어가 있었다면, 올해는 박지환이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리드오프나 3번 타자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수비력에 있어서는 전국 랭킹 1위라는 대구상원고 유격수 이호준은 그 어떠한 어려운 타구도 묘기에 가까울 정도로 처리할 만큼 빼어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타격감을 찾는데 애를 먹었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이를 극복하고 리드오프로서 제모습을 잘 드러내 보이고 있다. 유급 경력으로 청소년 대표팀에는 선발되지 못했지만, 프로 지명시 본인 능력 이상을 해 줄 수 있는 유망주임엔 분명하다.
올해 1호 사이클링의 주인공 충암고 2루수 조현민도 장타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빼어나다. 타력이 좋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됐고, 2루 외에 3루 수비도 가능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복병이 될 수 있다.
외야수 : 휘문고 이승민, 부산고 연준원, 경기상고 박시현

이상준과 여동건이 부각되기 전까지 야수 최대어로 손꼽힌 이가 바로 휘문고 외야수 이승민이다. 아버지인 이병규 삼성 코치를 따라서 야구를 시작, 현재 아버지를 뛰어 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장타력과 수비력, 주력 모두 현역 시절의 아버지와 닮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조금 다르다. 좋은 체격 조건을 자랑하고 있어 국제대회에서나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고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리드오프 연준원도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될 만큼 빼어남을 자랑한다.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로 황금사자기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황금사자기에서는 우승 당시 최다득점상을 받았으며, 작전 수행 능력도 빼어나 향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만하다.
경기상고에서 주로 3번을 맡고 있는 외야수 박시현은 넓은 수비 범위와 정교한 타격이 일품이다. 특히, 덕수고와의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하는 등 강한 상대와의 싸움에서 조금도 위축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 2023 고교야구 슈퍼루키 TOP 20, ②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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