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샘→강유림’ 항저우 아시안게임 女대표팀 최종 엔트리 12인 변경

최서진 2023. 8. 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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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샘이 빠지고 강유림이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확정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2022 최종 엔트리를 변경하고자 대한체육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림이 새로 합류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8월 1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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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최이샘이 빠지고 강유림이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확정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2022 최종 엔트리를 변경하고자 대한체육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7월, 중국 항저우에서 9월 23일부터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12인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아산 우리은행 최이샘이 발바닥 근염 부상을 입어 하차했다.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용인 삼성생명 강유림이 합류했다.

강유림은 2014년 U17 대표팀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성인 대표팀 차출은 처음이다. 지난 시즌은 전 경기를 뛰며 12.8점 5.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해 뛰어난 성장세를 자랑했다.

강유림이 새로 합류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8월 1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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