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1:1 소방관 매칭 통해 감사의 마음 전하는 ‘Bravo My 히어로’ 진행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문영민)은 올해 5월 6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Bravo My 히어로’ 1회차 프로젝트(소방관 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Bravo My 히어로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소방·경찰관의 1:1 매칭을 통해 청소년이 소방·경찰관의 일상을 체험하고 직접 제작한 감사품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다. 또한 이를 통해 소방관 업무와 관련된 영상을 제작해 지역주민에게 소방관의 희생과 노고를 알리고자 한다.

1회차 참가 청소년들은 5월부터 △관련 문헌을 활용한 자료조사 △구로소방서 투어를 통한 체험활동 및 소방관 인터뷰 △청소년이 직접 만든 감사품(트로피·케이크) 제작 및 전달 △소방관 감사응원·홍보 영상 제작 등 감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감사품의 경우 청소년과 1:1 매칭된 소방관 개인의 이름과 개별 감사 문구를 적은 트로피,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며 소방관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소방관은 감사품을 전달한 청소년을 안아주면서 여러분들이 주신 트로피를 보면 업무로 지치고 힘들어도 힘이 나고 더욱 사명감이 생길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인연을 맺은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로소방서는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7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0명의 참여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하반기 안전교육도 구로소방서와 연계할 예정이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서울시 구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봉사, 수련활동, 체험거리, 문화행사,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쉼을 얻고,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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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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