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침수 피해 고객 대상 ‘무상견인·점검’ 서비스 지원 연장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8. 11. 11:45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침수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오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지난달 집중 호우에 이어 이달 태풍으로 인한 추가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고객 안전을 위해 기존 긴급 지원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 이에 따라 볼보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 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더불어 침수로 인해 유상 수리가 필요할 경우 부품 가격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30% 할인을 제공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차량 견인 및 긴급 구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침수 피해 고객 대상 긴급 지원을 위한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는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볼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혹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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