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새로운 파트너 탄생? 토트넘이 대안으로 낙점한 ‘추락 괴물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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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떠날 경우, 로멜루 루카쿠를 노릴 것이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 역시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심했고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케인이 떠나 생기는 공백을 메워야하는 상황을 맞았고 대안으로 추락한 괴물 공격수 루카쿠를 점찍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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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탄생하나?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떠날 경우, 로멜루 루카쿠를 노릴 것이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과 결별을 추진 중이다.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적이 해답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기에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의 이적 의지는 완강하다. 아내가 최근 뮌헨에서 포착됐고 거주할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았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적극적으로 협상에 돌입했다. CEO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과 기술 이사 마르코 네페는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하지 않고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나 담판을 짓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바이에른 뮌헨의 끈질긴 설득과 러브콜을 결국, 토트넘이 수락했다는 분석이다.
케인 역시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심했고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트넘은 급해졌다. 케인이 떠나 생기는 공백을 메워야하는 상황을 맞았고 대안으로 추락한 괴물 공격수 루카쿠를 점찍었다는 것이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2021년 8월 첼시로 이적했다. 7년 만의 재회였다.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던 1500억을 지출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거구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으로 인터 밀란과 재회했다.
루카쿠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첼시로 복귀해야 했지만, 설 자리가 없어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러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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