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보합권 '수렴'…환율 상승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올라 1천320원에 다가섰습니다. 

◇ 당국,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점검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50년 만기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은행들이 50년 만기를 감당할 능력이 안 되는 대출자에게 무리하게 영업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중국 단체관광 허가…소비주 떴다

중국인의 한국 단체 여행이 허용되면서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일제히 뛰었습니다. 

중국인의 단체 관광 허용은 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입니다. 

◇ 경기 둔화 전망 놓고 '엇갈린 시선'

기획재정부가 국내 경기 둔화 흐름에 대해 반년 만에 완화됐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희망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반면 민간 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안에 부진 흐름을 반전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며 비관적인 평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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