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완전 정상화, 뱃길·기찻길은 부분 정상화…'꼭 확인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었던 하늘길, 뱃길, 철길이 대부분 정상화됐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이날 새벽 3시쯤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난 이후, 오전 9시 현재 전국 14개 모든 공항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인천 지역 13항로 여객선 16척과 동해지역 2항로 여객선 2척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13일 정상운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찻길은 이날 첫 열차부터 대부분 정상화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객선은 154척 가운데 103척 정상운항
열차는 대부분 정상화됐으나 영동·태백·충북선 등 운행 중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었던 하늘길, 뱃길, 철길이 대부분 정상화됐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이날 새벽 3시쯤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난 이후, 오전 9시 현재 전국 14개 모든 공항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17편의 취소편이 있으나 이는 기상여건에 따른 결항이 아닌 항공기 연결 등 기타 요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뱃길은 전체 103항로 154척 가운데 75항로 103척이 정상운항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인천 지역 13항로 여객선 16척과 동해지역 2항로 여객선 2척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13일 정상운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찻길은 이날 첫 열차부터 대부분 정상화됐다.
다만 KTX-이음 강릉선의 경우 동해역 출·도착이 강릉역 출·도착으로 변경됐고 '영동선 동해-강릉, 영주-동백산', '태백선 청량리·제천-동해', '경북선 김천-영주', '충북선 증평-제천' 구간의 열차 운행은 여전히 중단됐다.
교통당국은 이에 따라 여객선 운항 현황과 열차 운행 여부 등 교통 상황은 해당 기관을 통해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선 후보가 피살 당했다…이웃나라 '○○카르텔'의 지시?
- 80대 식당주인 성폭행하려다 살해…60대 징역 30년 확정
- 아파트서 불꽃 튀자 맨몸으로…휴일에 초등생 2명 구한 소방관
- 캐디 볼 꼬집고 어깨·허벅지 만진 30대 마스터 징역형
- 하와이 산불 사망 53명으로 늘어…진화·구조 난항
- "게임하듯 또래 공격"…檢,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구속기소
- 태풍 카눈에 서울 도심 한옥 지붕 '와르르'
- 대구 달성공원 침팬지 2마리 탈출 소동…사육사 팔 다쳐[영상]
- 5톤 바위가 도로에, 맨홀 뚜껑이 버스로…태풍 '카눈'에 물바다[뉴스쏙:속]
- 혁신안 두고 지도부 잡음…이재명 "당내 논의 거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