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상반기 매출액 266억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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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2% 늘어난 2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3% 줄어든 32억원으로 집계됐다.
파이오링크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주력 제품인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웹방화벽, 보안서비스 매출액이 증가했고 해외에서는 보안스위치 매출액이 늘었다.
다만 연구개발·영업 인력을 확충하며 판관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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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2% 늘어난 2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3% 줄어든 32억원으로 집계됐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19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이오링크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주력 제품인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웹방화벽, 보안서비스 매출액이 증가했고 해외에서는 보안스위치 매출액이 늘었다. 다만 연구개발·영업 인력을 확충하며 판관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있어 역기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부는 가운데 보안 분야가 주목을 받으면서 이에 기본이 되는 네트워크 고도화와 보안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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