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서울사무소' 11일 개소…정부·국회와 네트워크 구축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위치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정부와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가평군 서울사무소’가 11일 문을 열었다.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 서울사무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무실 2개와 미팅룸, 회의실 등을 갖췄다.

(사진=가평군 제공)

서울사무소에는 5급 상당 임기제 소장과 직원 등 총 2명이 상주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대외협력, 농산물 판로개척, 국비예산확보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가평 서울사무소가 여의도에 문을 열면서 서태원 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수시로 국회, 중앙정부와 소통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서태원 군수는 “서울사무소 개소는 가평발전의 부족한 부문을 채워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정발전을 견인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