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에너지 효율' 설명회, 9월까지 6개 권역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위한 정책 설명회를 총 6회에 걸쳐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에너지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개 권역에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관련 정책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건축 인허가 담당자와 설계사, 시공사, 친환경 컨설팅사 등 이해 관계자에게 변화하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전·부산·광주 등 전국 6개 권역 대상
건축물 에너지 관련 인증제 통합 등 안내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위한 정책 설명회를 총 6회에 걸쳐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에너지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개 권역에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관련 정책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발표된 건축물 에너지 관련 인증제도 통합과 에너지 관련 설계기준 강화 등 변화되는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된다.
6개 권역은 서울·대전·부산·광주·제주·경기다. 첫 설명회(8월 18일)는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마지막 설명회(9월 18일)는 경기도청 신청사에서 열린다.
에너지공단은 “건축 인허가 담당자와 설계사, 시공사, 친환경 컨설팅사 등 이해 관계자에게 변화하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ZEB)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도 통합 세부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2025년 이후 시행될 ▷공공 건축물 의무취득 인증 등급 상향 ▷민간 건축물의 ZEB화를 위한 에너지 관련 설계기준 강화 방향 등도 공유한다.
아울러 ZEB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 있는 건축주를 위해 에너지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컨설팅 지원사업은 소형 공공·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기계·전기·신재생 설비에 대한 요소기술별 분석 및 통합 분석을 통해 최적 대안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사비 최적화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지원한다. ZEB 인증 취득에 따른 인센티브와 연간 에너지비용 절감에 따른 투자 회수기간 산출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ZEB 인증 취득을 유도하고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정책설명회 안내 자료에 게재된 접수 방법을 참고해 지역별 설명회 실시 전까지 사전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