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출격

고승아 기자 2023. 8. 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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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를 비롯해 김창완 밴드, 선우정아, 윤석철트리오, 권진아 등이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에 합류한다.

11일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제작하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측은 김창완 밴드, 선우정아, 방탄소년단 뷔, 윤석철트리오, 권진아가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고 발표했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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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스튜디오 X+U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를 비롯해 김창완 밴드, 선우정아, 윤석철트리오, 권진아 등이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에 합류한다.

11일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제작하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측은 김창완 밴드, 선우정아, 방탄소년단 뷔, 윤석철트리오, 권진아가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고 발표했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뮤직이 제작한, 세계적인 인기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에는 앞서 팝스타 아델, 저스틴 비버 등은 물론 방탄소년단, 박재범, 씽씽 등 한국 뮤지션들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중 오리지널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판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라인업에도 포함됐다. 내달 8일 솔로로 출격하는 비ㅜ가, 그룹 멤버로서가 아닌 솔로 뮤지션으로 함께 하는 만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원조 멀티테이너 김창완이 포함된 김창완 밴드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가수 겸 프로듀서 선우정아, 폭넓은 음악적 감각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윤석철이 이끄는 윤석철트리오,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빚어내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출연을 확정해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제작된다. 한국판은 '작은 책상'이 있는 공간인 도서관에서 뮤지션과 밴드 세션이 함께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

오는 25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달 3~4회의 신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LG유플러스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U+모바일TV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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