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탄생! 아이바오 육아일기 대공개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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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판다' 푸바오에게 동생들이 생겼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 출산을 코앞에 뒀기 때문이다.
한편, 쌍둥이 판다 케어에 아이바오의 산후조리로 강철원 사육사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는 사이, 푸바오는 단단히 토라져 버렸다.
선물처럼 찾아온 쌍둥이 판다의 경이로운 탄생의 순간부터, 두 번째 출산으로 한층 더 능숙해진 베테랑 엄마 아이바오의 놀라운 육아 스킬, 그리고 삐져서 더 귀여워진 푸바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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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판다’ 푸바오에게 동생들이 생겼다.
최근 푸바오 패밀리네 핫이슈가 터졌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 출산을 코앞에 뒀기 때문이다. 푸바오에 이은 두 번째 출산이지만, 산고를 견디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 임박한 출산에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바오 곁에는 역시나 든든한 지원군 강철원 사육사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긴 산통 끝에 태어난 첫째의 탄생에 기뻐할 틈도 없이 곧이어 아이바오의 두 번째 산통이 시작되고, 또다시 긴 산통 끝에 마침내 두 번째 판다가 무사히 태어났다. 이에 서둘러 분만실로 들어가는 사육사. 야생에서의 판다는 한 마리 새끼만 케어가 가능한 만큼, 남은 한 녀석이 도태되기 전에 재빨리 둘째를 분리해 인공 포육실로 데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첫째 판다와 둘째 판다는 일주일 간격으로 엄마 아이바오의 품과 인공 포육실을 오가며 케어를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쌍둥이 판다 케어에 아이바오의 산후조리로 강철원 사육사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는 사이, 푸바오는 단단히 토라져 버렸다. 그동안 저만을 바라보던 할아버지가 하루아침에 둘이나 생겨버린 동생들 케어하느라 통 절 보러 오질 않으니 장난감도 시큰둥, 대나무 먹방도 시큰둥 나무 위에 절푸덕 누워있기 일쑤다. 결국, 푸바오를 달래기 위해 강철원 사육사가 나섰다.
선물처럼 찾아온 쌍둥이 판다의 경이로운 탄생의 순간부터, 두 번째 출산으로 한층 더 능숙해진 베테랑 엄마 아이바오의 놀라운 육아 스킬, 그리고 삐져서 더 귀여워진 푸바오까지. 판다 패밀리에게 찾아온 역대급 경사 그 풀 스토리가 이번 주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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