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새 여친에 푹 빠져...절친 제임스 코든에게도 소개했다 [할리웃통신]

이예은 2023. 8.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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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팝가수 해리 스타일스(29)가 새 여자친구와 다정한 '초밀착'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현지 시간) 외신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해리 스타일스가 9일(현지 시간) 런던 내셔널 씨어터에서 새로운 여자친구인 테일러 러셀(29)과 다정하게 포옹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 속 해리 스타일스는 런던 내셔널 씨어터에서 연극 '디 이팩트' 공연을 끝마친 테일러 러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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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유명 팝가수 해리 스타일스(29)가 새 여자친구와 다정한 '초밀착'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현지 시간) 외신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해리 스타일스가 9일(현지 시간) 런던 내셔널 씨어터에서 새로운 여자친구인 테일러 러셀(29)과 다정하게 포옹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 속 해리 스타일스는 런던 내셔널 씨어터에서 연극 '디 이팩트' 공연을 끝마친 테일러 러셀을 찾았다. 그는 친한 친구인 제임스 코든과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줄리아 캐리와 함께 무대가 끝난 후 러셀의 대기실에 방문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 식스를 통해 "해리는 테일러 곁에 내내 머물렀다. 해리는 테일러를 제임스에게 소개했고, 서로 속삭이며 미소 짓고 웃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파파라치 속 해리 스타일스는 테일러 러셀에게 인사한 후 그를 팔로 감싸 안았다. 그러자 러셀도 해리의 팔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6월부터 불거졌다. 테일러 러셀이 해리 스타일스의 비엔나 콘서트 VIP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다. 

해리 스타일스의 새 애인으로 여겨지는 테일러 러셀은 캐나다 배우로 2013년 스크린 데뷔를 했다. 이후 2019년 영화 '이스케이프 룸'에서 조이 데이비스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 2022년에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본즈 앤 올'로 호흡을 맞추며 베니스 국제영화제 신인 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3월 모델 에밀리 라타이고프스키와 일본 도쿄에서 진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영화 '돈 워리 달링'의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과 공개 연애를 즐기며 올리비아의 이름을 몸에 타투로 새기기도 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해리 스타일스 소셜미디어, 테일러 러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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