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넥슨 민트로켓이 쏘아올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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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주름, 피부, 의복까지 작은 부분까지 사실처럼 구현해 몰입감을 한층 높인 게임이 등장할 전망이다.
넥슨은 11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 페이지에 '랩(LAB)'을 오픈하고 기술 시범 영상을 공개했다.
민트로켓은 최신 엔진을 이용한 영상 제작, 차세대 기술, 비주얼 등에 관한 연구 개발을 병행 중으로 이번에 신설한 랩 페이지를 통해 연구 결과물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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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 묘사·입체적 움직임 등 노하우 연구
인물의 주름, 피부, 의복까지 작은 부분까지 사실처럼 구현해 몰입감을 한층 높인 게임이 등장할 전망이다.
넥슨은 11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 페이지에 '랩(LAB)'을 오픈하고 기술 시범 영상을 공개했다.
민트로켓은 최신 엔진을 이용한 영상 제작, 차세대 기술, 비주얼 등에 관한 연구 개발을 병행 중으로 이번에 신설한 랩 페이지를 통해 연구 결과물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로 기술 시범 영상 '프로젝트V'를 선보였다. 3차원 제작플랫폼인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새로운 기술, 영상을 게임에 접목하는 과정을 연구한 결과물로 한국의 건물, 복식, 설화를 차용해 독특한 중세 조선 배경의 게임 콘셉트를 연출했다.
특히 다양한 그래픽 툴을 활용해 주요 캐릭터를 영화 속 등장인물처럼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게 특징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정교하고 입체적인 움직임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민트로켓이 이날 공개한 프로젝트V 유튜브 영상에는 30여분만에 "미쳤다", "무조건 할테니 잘 만들어달라" 등의 응원댓글이 달렸다.
넥슨 신규개발본부와 민트로켓 총괄을 맡고 있는 김대훤 부사장은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기술, 비주얼 등 다방면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구 결과를 게임에 접목시키고 누적된 노하우를 전사 기술력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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