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으로 빚은 스파클링 과실주 '호랑이가 사랑한 단감' 나왔다

호랑이가 사랑한 단감 /사진=배상면주가

[파이낸셜뉴스]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국내산 대봉감으로 빚은 스파클링 과실주 '호랑이가 사랑한 단감(호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호감'은 전라북도 고창의 대봉감을 발효시켜 풍미가 깊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은은하게 퍼지는 감 특유의 향과 새콤달콤한 과실 맛이 잘 어우러지며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탄산이 청량감을 더해준다. 산뜻하고 깔끔한 목넘김으로 기름진 음식과 특히 궁합이 잘 맞으며 도수가 낮아 시원하게 식전주로 즐겨도 좋다. 알코올 도수 6도, 용량 370ml, 가격은 36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에서 착안, 곶감을 무서워하던 동화 속 호랑이도 반한 맛이라는 설정으로 기획됐다. 제품 패키지에 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을 그려 넣어 친근함과 재치를 더했다.

한편 홈술닷컴은 오는 20일까지 '호감'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호감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의 10%는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