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목포해수청,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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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수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활성화 등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수산물 소비 위축 심리가 조성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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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목포시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수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활성화 등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데이로 지정해 구내식당과 가정에서 수산물 먹기에 동참하고, 수산시장과 횟집 이용을 독려하며 추석 명절에는 공직자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두 기관은 또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캠페인을 합동으로 전개해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수산물 소비 위축 심리가 조성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목포시 제공]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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