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권 벗어나…전국 공항, 정상 운영중

박세준 2023. 8. 11.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북한 평양 인근에서 소멸한 가운데 하늘길도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기준 전국 14개 공항이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전국 공항의 활주로, 활주로,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바람에 날린 이물질 제거 등 정리 작업을 마친 후 모두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태풍 영향으로 인한 인명, 공항시설 피해 등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북한 평양 인근에서 소멸한 가운데 하늘길도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기준 전국 14개 공항이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김포공항 등 일부 공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나, 항공기 이착륙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1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하며 항공기들이 승객을 태우고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국 공항 운항계획 1942편 중 17편(국제선 9편, 국내선 8편)이 취소됐지만, 이는 기상 여건에 따른 결항이 아닌 항공기 연결 등 항공사 기타 요인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전국 공항의 활주로, 활주로,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바람에 날린 이물질 제거 등 정리 작업을 마친 후 모두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태풍 영향으로 인한 인명, 공항시설 피해 등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