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웨딩숍서 불…3층 건물 전소 "50대 여성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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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중앙로 한 웨딩스튜디오에서 발생한 화재로 3층 건물이 전소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쯤 화재가 발생, 소방차 14대, 소방대원 41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펑' 소리와 함께 시작된 불은 1층과 2층을 전부 태우고 3층까지 번졌다.
3층에 있던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방화복을 입혀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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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중앙로 한 웨딩스튜디오에서 발생한 화재로 3층 건물이 전소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쯤 화재가 발생, 소방차 14대, 소방대원 41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건물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펑' 소리와 함께 시작된 불은 1층과 2층을 전부 태우고 3층까지 번졌다. 3층에 있던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방화복을 입혀 구조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7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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