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열여덟 청춘'으로 첫 스크린 도전…전소민과 사제 케미 선보인다

김정수 기자 2023. 8. 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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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영화 ‘열여덟 청춘’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김도연이 영화 ‘열여덟 청춘’에서 맡은 순정 역은 까칠하지만 내면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고등학생으로 날카로운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을 기본으로 하는 도도한 면모로 인해 희주(전소민 분)와 독특한 사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도연은 2018년 웹드라마 ‘쇼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만찢남녀’, ‘솔로 말고 멜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어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지리산’, SBS 드라마 ‘원 더 우먼’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열여덟 청춘’은 남다른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는 호응을, 동료 교사들 사이에선 눈총을 받는 희주와 그런 선생님이 부담스러운 고등학생 순정의 만남을 통해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5일 크랭크인 됐으며, 2024년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도연 인스타그램, 26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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