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리스와 해외 특허정보검색서비스 비교·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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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서울 강남의 세바시 X 데마코홀에서 대국민 '2023년 키프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기범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키리포터즈는 다양한 연령과 직종을 가진 키프리스 이용자로 구성된 만큼 폭넓은 사용자들의 관점에서 좋은 의견들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특허정보검색서비스 고도화에 충실히 반영해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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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서울 강남의 세바시 X 데마코홀에서 대국민 ‘2023년 키프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키프리스(KIPRIS)는 국내·외 지식재산권 정보(특허·디자인·상표 등)를 누구나 무료로 검색 및 열람할 수 있는 대국민 특허정보검색서비스이다. 이번 발대식은 키프리스 서포터즈(3기)를 공식 위촉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공유해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키프리스를 모험하며 마법같이 바꿔준다는 의미로 ‘키프리스’와 ‘해리포터’를 합쳐 ‘키리포터즈’라는 별칭을 붙였고,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키프리스 이용자 가운데 20명을 선발했다. 키리포터즈는 내달 29일까지 활동하면서 키프리스를 외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와 비교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특허청은 활동이 우수한 키리포터즈에게 특허청장상과 포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범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키리포터즈는 다양한 연령과 직종을 가진 키프리스 이용자로 구성된 만큼 폭넓은 사용자들의 관점에서 좋은 의견들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특허정보검색서비스 고도화에 충실히 반영해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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