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1조원 조성 정책지원펀드 성황…29개 운용사 지원

2023. 8.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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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조원 규모를 조성하는 정책지원펀드 공모에 총 29개 운용사가 지원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 7월 17일 공고한 '정책지원펀드' 2023년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전날(10일) 마감한 결과, 총 29개사가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심사과정을 거쳐 ▷세컨더리 분야 3개사 ▷인수합병(M&A) 분야 2개사 ▷글로벌선도 분야 4개사 등 총 9개 위탁운용사를 9월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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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산업은행은 1조원 규모를 조성하는 정책지원펀드 공모에 총 29개 운용사가 지원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 7월 17일 공고한 ‘정책지원펀드’ 2023년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전날(10일) 마감한 결과, 총 29개사가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심사과정을 거쳐 ▷세컨더리 분야 3개사 ▷인수합병(M&A) 분야 2개사 ▷글로벌선도 분야 4개사 등 총 9개 위탁운용사를 9월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적시에 펀드조성 및 자금공급을 통해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 및 선순환 체계 구축, 유망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및 시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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