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4일 초거대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진화한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이를 접목한 차세대 검색, 쇼핑 서비스를 공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가 변화시킬 일상과 비즈니스, 생성형 AI 기반한 차세대 검색과 쇼핑 서비스, 네이버가 계획한 AI 윤리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이 네이버의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산성 향상 프로젝트 커넥트X
차세대 검색 서비스 큐(CUE:)
하이퍼클로바X 기반 서비스 대거 공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16일까지 사전등록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네이버가 진화한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이를 접목한 차세대 검색, 쇼핑 서비스를 공개한다.
네이버는 오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팀 네이버 컨퍼런스 DAN 23’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은 ‘팀 네이버’의 기술 비전과 비즈니스 계획을 사용자, 파트너와 공유하는 행사다. 단은 플랫폼의 한국어 표현으로, 플랫폼 역할에 대한 네이버의 해석과 비전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가 변화시킬 일상과 비즈니스, 생성형 AI 기반한 차세대 검색과 쇼핑 서비스, 네이버가 계획한 AI 윤리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간편 결제와 웹툰, 포시마크 등 네이버의 기존 사업 부문의 전략도 발표한다.
최수연 네이버 CEO의 ‘생성형 AI 시대, 모두를 위한 기술 경쟁력’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최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네이버가 모두를 위한 기술 플랫폼으로서 사용자 및 파트너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이 네이버의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한다. 또,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커넥트X도 함께 공개한다. 커스텀 AI 개발 도구인 클로바스튜디오를 통해 비즈니스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예시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범 네이버서치 US AI 기술총괄과 최재호 AiR서치 책임리더가 검색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인 큐(CUE:)를 소개한다. 신뢰성 있는 답변을 위해 개발된 기술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정태 네이버 소핑서치 책임리더가 ‘생성형AI 기반 네이버 쇼핑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AI를 접목해 변화할 쇼핑 검색과 쇼핑 서비스의 미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판매자가 AI 기술을 쇼핑몰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도구도 소개한다. 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사회로 스타트업 파트너사 대표 3인 등이 참여하는 패널 세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의 ‘네이버페이, 기술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의 진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의 ‘글로벌 웹툰 비즈니스 성장과 창작 생태계’ 발표도 진행된다.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대급 느림보·400㎜ 물폭탄' 카눈이 한반도에 남긴 것들
- 롤스로이스男 “사고 당시 마약 NO…피해자 구호 조치 했다” 주장
- ‘서현역 흉기난동’ 차에 치인 20대 女 뇌사…“6일 입원비만 1300만원”
- 필리핀서 한인 어린이 여행 가방에 납치…7시간 만에 극적 구조
- “야구선수가 꿈” 선처 호소한 또래 女 성폭행 16세…결국 ‘실형’
- 롤스로이스 치인 여성 뇌사 상태…의료진 “마음의 준비”
- 타구에 맞은 류현진, 12일 불펜피칭 마치면…14일 컵스전 등판
- 태풍 '카눈' 지나자 이번엔 '란' 북상 중…한반도 영향은?
- '입시비리' 기소 조국 딸 조민…미국行 든 가방은[누구템]
- 서울까지 '20분'…내년 GTX-A 개통 앞두고 집값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