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6개월 전 ‘전기·통신 설비 진행률’ 5% 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개막 6개월 전까지 전기·통신 설비 진행률이 5%에 그쳤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실에 제출한 '잼버리 대회 진행 현황 및 사업별 진행률 답변서'를 보면, 당시 잼버리 시설 내 전기·통신 설비 진행률은 5%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개막 6개월 전까지 전기·통신 설비 진행률이 5%에 그쳤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실에 제출한 ‘잼버리 대회 진행 현황 및 사업별 진행률 답변서’를 보면, 당시 잼버리 시설 내 전기·통신 설비 진행률은 5%였습니다.
당시 전체 시설 공정률은 약 67%였는데, 개막 6개월 전까지도 참가자들의 휴대전화 충전과 와이파이 연결 등을 위한 전기·통신 설비 작업은 거의 진행되지 않았던 셈입니다.
실제로 잼버리 현장에선 일부 시설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참가자들의 불만이 제기된 거로 알려졌는데, 정부는 개막 이후 ‘전기 공급 용량 증설’ 등 긴급 대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유경 기자 (6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사랑에 취해 술에 취해…‘태풍 특보’에 해수욕?
- “태풍이 왔었나요?”…소방사진에 담긴 아찔했던 순간
- 태풍에 해안가 접근하면 과태료 200만 원이라더니…부과는 0건
- ‘7명 사상’ 제주 렌터카 전복 사고…항소심도 7년형
- ‘역주행’ 60대 운전자…음주도, 마약도 아니다?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단체 관광 빗장 푼 중국…‘무비자’ 제주 반색하며 관광 채비
- [제보] 전봇대 ‘두 동강’, 버스 덮개 ‘휙’…강력했던 ‘카눈’ 돌풍
- “왕의 DNA 있는 아이”…교육부, 자녀 담임 아동학대 신고한 직원 조사
- [잇슈 키워드] ‘갈비 사자’ 바람이 구조했더니…4살 딸이 좁은 시멘트 우리로
- ‘장화 높이’ 명령이 ‘허리 아래로’…드러난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