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 217억 규모 횡령 혐의 발생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백광산업은 김모 전 대표이사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217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0.3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본 건과 관련해 향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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