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서 5.9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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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북동부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14분쯤 일본에서 가장 큰 섬인 혼슈 북동부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지진 발생 지점은 일본 혼슈 북단인 아오모리현의 동쪽, 홋카이도의 남쪽 바다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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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일본 혼슈 북동부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14분쯤 일본에서 가장 큰 섬인 혼슈 북동부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지진 발생 지점은 일본 혼슈 북단인 아오모리현의 동쪽, 홋카이도의 남쪽 바다다. 진원의 깊이는 20㎞다.
현지 공영 NHK, 민영 TBS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따.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와 이와테현 모리오카 등지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수 있으며, 실내 전등 등이 크게 흔들릴 정도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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