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기둔화 일부 완화' 진단…"반도체 수출물량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우리 경제의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됐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수출 물량이 회복되는 가운데 경제 심리와 고용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월별 변동성은 있겠지만 반도체 등 수출물량 회복, 경제심리와 고용 개선 흐름 지속 등으로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대한 주요 근거로 반도체 수출 회복과 물가 안정, 고용 개선 흐름 등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경기둔화 진단 후 처음 '일부 완화' 사용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07.02. yulnet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8/11/fnnewsi/20230811104510958bkei.jpg)
정부가 우리 경제의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됐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수출 물량이 회복되는 가운데 경제 심리와 고용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월별 변동성은 있겠지만 반도체 등 수출물량 회복, 경제심리와 고용 개선 흐름 지속 등으로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그린북에서 처음 한국경제를 둔화 국면으로 진단한 이후 '경기 둔화 완화'라는 표현을 쓰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한 것이다.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도 '8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한 주요 근거로 반도체 수출 회복과 물가 안정, 고용 개선 흐름 등을 제시했다.
실제로 반도체 경기는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승한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 반도체 수출물량지수는 4월에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가 5월과 6월에는 각각 8.1%와 21.6% 증가했다"면서 "7월도 플러스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내수도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2.3% 올라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2월 5.0%에서 올해 1월 5.2%로 소폭 상승한 뒤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 6월 2.7% 등으로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 상승률(1.8%)도 1%대로 내려앉았다.
7월 취업자는 작년 같은 달보다 21만1000명 늘어 증가 폭은 전월(33만3000명)보다 둔화했다. 실업률은 2.7%로 0.2%포인트 하락했다.
대외적으로는 정보기술(IT)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제약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고 봤다. 아울러 통화 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 불확실성도 지속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폭염·호우 등에 따른 물가 불안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민생 안정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하반기 경제활력 보완, 대내외 리스크의 철저한 관리, 경제 체질 개선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이경실, 무속인으로 살고 있는 근황…명문대 재학 아들까지
- 김대희, 6살 연하 승무원 출신 아내 공개…신봉선 "상간녀 된 것 같아"
- '열혈사제' 배우 고준 4월 결혼…축가는 어반자카파
- 김구라 "전처가 좋은 사람 만나길? 말 같지 않은 얘기"
-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얼굴 확 달라졌다…"눈 밑 지방 끌어올려"
- 김정민, '꽃뱀 낙인' 사건 전말…"전남친 1억→5억 요구"
- 진태현 "박시은과 2세 내려놨다…시험관으로 아내 힘들게할 생각 없어"
- 현직 항공사 기장, 자택서 피살…경찰 '유력 용의자' 전 동료 추적
- 25살 아들 대소변 체크 엄마…오은영 "아들 위한 게 아냐"
- 정가은, 80대 1000억 재력가와 재혼?…"공경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