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다시 태어나면 ♥오서방 안 만나, 귀여움 살짝 질려”(철파엠)

이슬기 2023. 8.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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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진영이 남편과의 재결혼을 거부해 웃음을 줬다.

이에 권진영은 다시 태어나도 오서방을 만나지 않겠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또 권진영은 오서방이 괜찮은 남자라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너무 귀여운데 그 귀여움이 살짝 질릴 때가 있다. 지금 벌써 결혼 8년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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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남편과의 재결혼을 거부해 웃음을 줬다.

8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권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진영 언니, 다시 태어나면 결혼한다? 안 한다? 저는 안 할 거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권진영은 다시 태어나도 오서방을 만나지 않겠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만약 남자로 태어나면 결혼할 거다"라고 답하고 "최양락 선배님이 그런 얘기를 해주셨다. 카메라를 보면서 '모든 남자분들, 다 장가가요. 완전 남는 장사야' 라고. 좋은 분 만나면 좋을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또 권진영은 오서방이 괜찮은 남자라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너무 귀여운데 그 귀여움이 살짝 질릴 때가 있다. 지금 벌써 결혼 8년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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