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항명’ 혐의 해병대 前수사단장, 군 검찰 수사 거부

이동해 기자 2023. 8.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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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경찰에 이첩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1일 오전 용산구 국방부 소재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해 입장을 밝힌 뒤 국방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왼쪽은 김태성 해병대 사관 81기 동기회 회장.

박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기자단에 입장문을 보내 국방부 검찰단의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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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경찰에 이첩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1일 오전 용산구 국방부 소재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해 입장을 밝힌 뒤 국방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왼쪽은 김태성 해병대 사관 81기 동기회 회장.

박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기자단에 입장문을 보내 국방부 검찰단의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8.11/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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