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남과 여’ 출연확정, “공감작 만들 것” [공식]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8.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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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설이 채널A 새 드라마 '남과 여'에 출연한다.

'남과 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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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이설이 채널A 새 드라마 ‘남과 여’에 출연한다.

‘남과 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설은 연애 7년 차 주얼리 디자이너 성옥 역을 맡는다. 성옥은 자신을 웃게 한 현성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연인에 대한 오해가 켜켜이 쌓여가던 중, 뜨거웠던 애정의 온도가 조금씩 식어가는 과정을 맞닥드리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 ‘나쁜형사’, ‘아만자’, ‘D.P.’ 시리즈, ‘어느날’, 영화 ‘허스토리’, ‘방법: 재차의’, ‘썬더버드’, ‘흐르다’ 등에서 얼굴을 알린 이설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설은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남과 여’는 정말 좋아하는 웹툰이었는데, 내가 성옥 역할을 맡게 돼 신기하고 기쁘다. 함께 하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공감가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과 여‘는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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