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 3연패...호주에 3-10 패배 'A조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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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월드컵 예선에서 3연패를 당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 포트 아서 스타디움에서 열린 WBSC 여자야구월드컵 A조 예선 3번째 경기 호주와 경기서 3-10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지난 9일 홍콩전(8-9 패)과 10일 미국전(0-14 콜드패)에 이어 호주전까지 3연패를 기록해 결선 라운드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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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월드컵 예선에서 3연패를 당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 포트 아서 스타디움에서 열린 WBSC 여자야구월드컵 A조 예선 3번째 경기 호주와 경기서 3-10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지난 9일 홍콩전(8-9 패)과 10일 미국전(0-14 콜드패)에 이어 호주전까지 3연패를 기록해 결선 라운드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날 대표팀은 선발투수 최송희가 1이닝 6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고전하며 1회 2점, 2회 3점을 내주고 초반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투수진은 4회(1점), 5회(2점), 6회(2점) 3이닝 연속 실점한 반면 타선은 2회 1점, 7회 2점으로 총 5안타 3득점으로 반격에 실패했다. 팀 안타 수보다 많은 6개의 실책도 아쉬웠다.
A조에 편성된 6개 팀(캐나다, 미국, 멕시코, 호주, 홍콩, 한국) 가운데 한국은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3패를 기록하며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예선 2경기를 남겨놓은 대표팀은 12일 캐나다, 13일 멕시코를 상대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 한국여자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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