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르기 전에 선점해야…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눈길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세로 수요자들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 나서고 싶어”
▲3억원 대 알짜단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중
인건비 인상과 자재가격 상승으로 공사비는 물론 분양가까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알짜 분양지를 적극적으로 찾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3억원 대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기료 인상으로 주요 시멘트 업체들이 지난 7월부로 1종 벌크 시멘트의 가격을 올린 것으로 전해져 다른 업체들도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공사비, 건축비 증가는 물론, 인건비와 물가 상승 등이 계속되는 추세로 분양가 역시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분양가는 꾸준히 상승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 '6월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621만6,200원으로, 전월(1,613만7,000원)보다 0.5% 상승해 전년 동월(1,455만9,600원)과 비교하면 11.4%나 올랐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3.3㎡당 2,258만5,200원으로 전월 대비 1.6%(35만3,100원) 상승했다. 전년 동기 비교 12.2% 상승한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건자재값이 오른 영향으로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지금이 가장 저렴한 분양가라는 인식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퍼져가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가가 더 상승하기 전에 알짜배기 단지들을 선점하려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서 3억원 대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에 미래가치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전용 72·76㎡는 전체 층이 3억원 대로 책정됐고,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도 3억원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자재값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도권에 3억원 대로 입성할 수 있는 것이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에 들어서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돌입해 분양이 순항 중이다. 화양지구 내 단일 BL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위치한 서평택에는 안중역(2024년 예정)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이곳에는 향후 서해선과 포승~평택선이 경유해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해선은 2028년 KTX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권역까지 4~5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5월 말 서평택 포승(BIX)지구 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현대모비스와 체결했다. 이번 모듈 공장은 완성차 공장 대응용 생산시설로, 향후 약 4만7,891㎡ 부지에 약 1,5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52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2025년 2월 말 생산 시작을 목표로 이달 착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평택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현덕지구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232만㎡ 규모의 유통·상업·관광·주거시설 등 복합개발을 목표로 하며 친환경 수소 경제도시이자 스마트물류 미래첨단도시, 항만 복합문화도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현덕클린경제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승산단 내 추진 중인 국내 최초 수소 에너지 융·복합 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서평택 발전의 촉매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평택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로 거듭날 기대감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월 43만8,790명이던 평택시 인구는 올해 7월 58만7,093명까지 늘어 10년 만에 33.79% 증가했다. 올해 초 정장성 평택시장은 그간 50만 대도시 평택으로 발전해온 노력과 변화를 바탕으로, 2023년은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100만 도시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돋보이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해,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여기에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인접해 있다.
또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악기연습실과 AV룸도 갖춰지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맘&키즈카페도 들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주차대수도 넉넉하게 예정돼 주차대란도 방지할 전망이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충격적”…추신수·하원미 부부 美 텍사스 1200평 대저택 전소
- 엔싸인, 日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 정상…선주문 21만장
- '힙하게' 한지민, 남자 엉덩이 만지는 연기 괜찮을까?...PD"드라마 맥락보길"
- “내 아이, 왕의 DNA 가졌다”…아동학대로 담임교사 신고한 교육부 사무관
-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뇌사 20대 여성 6일간 입원비 1300만원
- 반려견과 현충원 산책?…최민수·강주은 "우리 부부 실수"사과
- 이효리, ‘유랑단’ 종영에 “보여주고 싶은 무대 더 있는데 아쉽다”
- 세븐틴, 日 최초 2연속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
- 임윤아, 대표작과 인생캐 경신은 계속된다
- 하이브, 빌리프랩 자회사 편입…멀티 레이블 강화